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을 지키고 있을까?

사람이면 누구나 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 이것을 한국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한국 사람들은 어떻데 건강을 지키거 있을까?

1. 정신 건강 - 스트레스 해소 방법

   우선 마음이 건강하려면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울하거나 화사 나고, 잠을 잘 못 잔다. 그러면 한국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떻게 풀까? 한국인 직장 남녀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성별에 따라서 조금 잘랐다. 남성은 ‘술자리 (18.2%), 운동 (16.8%), 취미 생활 (15.9%)’로, 여성은 ‘수다 (18.3%), 문화생활 (12.2%), 운동 (11.4%)’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했다. 기타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목욕 (사우나), 흡연, 산책, 게임'등이 있었다.

2. 육체 건강 - 운동과 음식

   최근 한국인 열 명 중 네 명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고, 그 수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전에는 수영장이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최근에는 스쿼시, 재즈 댄스, 요가 등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한강이나 학교 운동장, 동네 공원에서 걷거나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인은 멱는 것에도 큰 관심이 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50% 이상이 먹는 것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고 했다. 이렇게 먹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과 음식점을 소개하는 텔래비전 프로그램과 인터넷 사이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의 34.2%가 건강식품을 먹고 있고, 나이가 많을수록 건강식품을 더 많이 복용한다.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식품으로는 영양제, 한약, 인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