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d to indicate an intention or purpose to do something.
해외여행을 가려고 여권을 만들었어요. or 불고기를 만들려고 고기를 샀어요.
봄꽃 사진을 찍으려고 공원에 갔어요. or 음악을 들으려고 라디오를 켰어요.
Used to presume a situation where a subsequent action or condition is the result of the presumed situation. It is often used with 만일(에) or 만약(에).
물가가 싸다면 좀 더 살기 좋을 거예요. or 만약 한국 친구가 많다면 한국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만일 운전 면허증을 딴다면 차를 사고 싶어요. or 네 목소리를 듣는다면 힘이 날 것 같아.
만약 네가 나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or 지금이 방학이라면 길게 여행을 갈 수 있을 거예요.
Used to explain facts or reasons unknown to the listener.
a. 수업 끝나고 같이 밥 먹을래요?
b. 오늘을 일찍 집에 가서 쉬려고 해요. 머리가 좀 아프거든요.
a. 방학 때 뭐 할 거예요?
b. 이번 방학 때 부산에 갈까 해요. 친구가 부산에 살거든요.
Use -았거든요/-었거든요 for the past tense.
a. 11시밖에 안 됐는데 벌써 점심을 먹어요?
b. 아침을 못 먹었거든요.
When combined with a noun, use -(이)거든요 for the present tense and -이었거든요/-였거든요 for the past tense.
a. 에밀리 씨의 전화번호를 알아요?
b. 로렌 씨가 알 거예요. 로렌 씨는 에밀리 씨의 룸메이트거든요.
a. 주말에 뭐 했어요?
b.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파티를 했어요. 팅팅 씨의 생일이었거든요.
Used to express hope or wishes for something that has not happened.
그 사라ㅏㅁ도 저를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or 방이 좀 밝았으면 좋겠어요.
한국 친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or 주말에는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When combined with a noun, use -이었으면/-였으면 좋겠다.
저는 성격이 좀 적극적이었으면 좋겠어요. or 그 사람이 제 남자 친구였으면 좋겠어요.